지리산 노고단 맛집 숲과브런치
안녕하세요 리뷰탱입니다.
모두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제가 살고 있는 경남은 눈이 거의 오지 않아 매년 아이들에게 눈을 보여주려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많이 했었는데 우연히 접했던 겨울산의 모습이 예뻐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 주고자 아이들의 방학 끝 무렵이었던 명절 전 가족들과 지리산 노고단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출발해 구례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어 산행 전 든든히 밥을 먹고자 노고단 휴게소로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한 숲과 브런치에 방문했어요.
숲과 브런치
숲과 브런치는 브런치카페이면서 식사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지리산 노고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매일 09:00 - 17:00까지 영업하고 있고 수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도로와 인접한 곳으로 크게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매장이 있어요.
매장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전체 테이블 석 이예요. 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된 테이블 오더를 이용해 결제까지 바로 하면 됩니다. 식사류의 가격대는 12,000원 ~ 15,000원 사이라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근처 다른 식당에서 식사해 보니 보통 1인분에 15,000원 정도 인걸로 봐서 비싼 편은 아니에요.
기본 밑반찬으로 나온 단무지와 오이피클. 피클은 직접 담으신 건지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 피클자체가 맵싹 한 편이에요.
함께 주신 칠리소스도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 매콤한 편이에요.
숲과브런치 플레이트 15,000원
큰 접시에 샐러드, 과일, 소시지, 베이컨, 오믈렛이 올라가 있고 감자튀김과 두툼한 식빵 한 조각이 바삭하게 구워져 나와요.
샐러드 소스 위에 크런키 한 곡물이 올라 가 있어 식감도 좋고 함께 나온 과일들도 신선했어요.
바삭한 빵 위에 보들한 오믈렛 잘 구워진 베이컨까지 함께 올려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김치오므라이스 12,000원
오므라이스는 새우볶음밥 또는 김치볶음밥 중에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요. 제법 매콤한 김치볶음밥 위로 촉촉한 회오리모양의 계란을 올려 큼지막한 소시지와 함께 나와요. 밥 아래에 깔린 소스는 돈가스 소스 맛과 비슷했는데 과하게 새콤하거나 달지 않아 소스도 맛있었어요.
모둠카츠 15,000원
지리산 흑돼지 등심과 치킨안심 그리고 새우튀김이 함께 나오는 모둠카츠.
잘 튀겨져 기름지지 않고 튀김옷이 다 먹을 때까지 바삭바삭하고 처음 나온 매운 칠리소스도 곁들여 먹으니 느끼하지 않았어요.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음식들인데 적절히 매콤함 들이 섞여 있어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노고단 근처 밥집을 찾고 계시다면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숲과브런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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