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일랜드 플라워 동물원
안녕하세요 리뷰탱입니다.
어제 제주레포츠랜드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가득한 아일랜드플라워팜을 소개할게요.
아일랜드 플라워 팜
제주여행당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는데도 불구하고 둘째가 계속 동물원이 가고 싶다고 하여 알아보다 발견한 아일랜드 플라워팜.
기존 야외 동물원처럼 대지가 넓은 것도 종류가 다양한 동물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아일랜드플라워팜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귀여움 한도초과인 아기고양이와 아기강아지들이 많이 있어서예요.
아일랜드 플라워팜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고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주차는 매장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동물원의 운영시간은 10:00~ 17:30분이고 입장마감은 16:30분이에요.
현장에서 입장권을 바로 구매할 시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지만 네이버에서 예매 후 방문 시엔 대인, 소인모두 4,000원에 구매가 가능해요.
구매 후 30분이 지나야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구매 필수!
저희는 가는 길에 구매했더니 구매 후 30분이 지나지 않아 카페에서 잠시 대기했다가 입장했어요.
먹이 주기 체험을 위해 먹이도 구입했어요.
동물원 문을 열자마자 아기강아지들로 심장어택!
이곳은 일부 동물들을 제외하곤 동물들이 갇혀있지 않고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좋아 보였어요.
아이들이 신이 나서 아기동물들도 만져보고 다른 동물들도 보면서 먹이도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방문당시 비가 올 듯 습한 날씨였는데 야외이고 산이라 어쩔 수는 없겠지만 테이블에 앉아있던 신랑이 지네에 쏘여 다들 깜짝 놀랐었어요.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조심하세요~
특히 아기 강아지와 아기고양이들이 많았는데 귀여운 모습에 마음을 뺏겼답니다.
많은 아기 동물들이 있었는데 강아지들은 건강해 보였는데 고양이들은 대체적으로 눈병 걸린 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보니 아기동물들을 조심성 없게 대하는데 별도로 동물들을 관리하시는 분이 없으시다 보니 마음이 아팠답니다.
아기 동물 보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제주아일랜드플라워팜. 숙소로 가지 않으려는 둘째 때문에 고생 좀 했어요.
내일은 제주여행동안 머물렀던 탑스텐빌라드애월에 대해 리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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