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트체험 제주레포츠랜드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탱입니다^^
지난여름 아이들과 함께 2박 3일 가족여행으로 제주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제주에 도착해 아침식사 후 호텔체크인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카트를 타러 갔어요.
제주레포츠랜드
제주에는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그중 숙소와 위치가 많이 멀지 않은 곳을 검색해 보다 제주 레포르랜드를 선택하게 됐어요.
제주레포츠랜드는 국제카트 경기 유치 가능한 국내최대 규모의 카트 코스를 보유한 곳이라 더욱 기대되었어요.
제주레포츠랜드는 매일 09:00~ 18:00까지 영업을 하고 카트만 이용 시는 17:40분, 두 개 이상 체험 시엔 17:30분이 마지막 타임이에요.
카트는 물론이고 짚라인, 서바이벌, 버기카, 사계절 설매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제주레포츠랜드.
첫째가 서바이벌도 하고 싶다고 했지만 방문 당시 7월이고 날씨가 너무 더워 서바이벌을 하단 더위를 먹을 것 같아 카트만 탔어요.
카트의 경우
12세 이상 145cm 이상시 단독 탑승이 가능해
첫째는 단독탑승하고 둘째는 저와 함께 이용했어요.
카트 이용 금액은 단거리와 장거리 1인승과 2인승으로 가격이 나뉘는데 첫째가 처음으로 단독 탑승하는 거라 장거리로 선택했어요.
카트장에 입장시 안전모를 착용
후 직원 안내에 따라 카트에 탑승했어요.
저는 2인용 카트에 탔는데 성인 남성에 맞추어진 크기라 직원분이 등 뒤에 쿠션을 받쳐주며 길이조절을 해주셨어요.
작동법과 주의사항을 듣고 나서 직원의 신호에 따라 순서대로 출발했어요.
카트를 타 지역에서 많이 타 봤는데 제주레포츠랜드처럼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코스는 처음이라 장거리 코스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탔어요.
첫째도 처음엔 조금 어려워하며 천천히 달리더니 몇 바퀴 돌고 나니 적응했는지 저보다 잘 탔어요.ㅎㅎ
즐거운 레이싱을 마치고 매점으로 돌아가 땀도 식히고 시원한 음료도 마셨어요.
매점에 제주에서 가볼 만한 관광명소들 카탈로그가 전시되어 있어 다음엔 어딜 갈지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귀여운 아기동물이 많은 아일랜드플라워팜을 소개할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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